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이달부로 표삼수씨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표삼수 사장은 30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금융권의 경영, IT와 리서치분야 그리고 교육 및 제조분야에 종사해 왔다. 즉 표 사장은 명지대학교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하나은행 자문위원, 우리금융 정보시스템 대표이사,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그리고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표 사장은 앞으로 한국오라클의 장기적인 사업개발, 고객관계 활동, 대 정부활동 및 지역관계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지사장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사장은 "오라클은 한국 기업과 정부기관의 파트너로서 각 산업별 선도전략과 해결책,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한국오라클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객 및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을 전공,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