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이하 와콤)가 본격적인 태블릿 제품 띄우기에 나섰다.
최근 일반인들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 펜 태블릿 제품인 그라파이어 4를 출시한 와콤은 체험관 설치 및 로드쇼 개최 등 소비자들이 직접 태블릿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와콤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지하철 광화문역에 위치한 광화랑에서 씨지랜드(대표 김성준)와 함께 ‘서울 디지털 아트 참여전’을 공동 개최하고, 참가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태블릿을 사용해 직접 편집해보고, 편집한 사진을 머그컵에 프린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서 신세대들을 위한 그라파이어 4 제품 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지난 15일에는 와콤 온라인 스토어(www.buywacom.co.kr/)도 정식으로 오픈, 한 달 동안 그라파이어와 인튜어스 구매고객에게 각 제품의 펜심 1세트(5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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