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헬스케어, 도소매 분야 사용 용이성 극대화






소비재 스마트폰은 많은 산업 현장 기반의 작업 환경에서 오래 견딜 수 없다. 이는 서비스 계약이 너무 짧기 때문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엔터프라이즈 스캐닝 역량을 갖지 못하거나 충분한 배터리 수명의 결여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렸을때 충분히 견딜만큼의 내구성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바일 작업자들은 새로운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하니웰이 최초의 견고한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장비(EHD)인 '돌핀 70e 블랙(Dolphin 70e Black)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ADC 공급업체인 하니웰이 최근 스마트폰의 외형을 갖추고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장비 '돌핀 블랙'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AIDC 산업용 장비보다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원하는 기존의 AIDC와 데이타 캡처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Dolphin 70e Black은 2015년 13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늘어나는 모바일 작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타겟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의 향상된 통신 기능때문에 현장 전문가들은 창고에서 작업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고, 더 나은,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병원의 간호사는 부상자 분류에서 오피스까지 가는데 단일 장치에 스캐너, 종이, 폰을 함께 휴대함으로써 소형화할 수 있다. 소매 작업자들은 재고를 찾고, 매장 내외부에서 다른 작업자가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 장치를 통해 제품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한국하니웰 조재휘 부장은 "하니웰은 수십년의 견고한 디자인 제조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최근 내놓은 견고한 모델은 최근 산업환경의 두가지 트렌드인 통합과 소비화(consumerization)를 반영한다"며 "작업자와 기업은 몇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단일 장치를 찾고 있다. 그들은 또한 모바일폰과 태블릿과 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원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날 현장도 모바일화돼 가면서 보다 견고한 제품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Dolphin 70e Black의 특징을 살펴보면, IP67 등급의 내구성과 함께 엔터프라이즈급 이미징 스캐너를 탑재하고 있으며, 4.3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사광선에서 볼 수 있고, 12시간 최대 배터리 교체 주기, 7온스 무게에 3/4인치 두께의 가볍고 컴팩트해서 작업자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돌핀 블랙은 내년 2월부터 윈도우 운영 체제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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