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우명)는 DIY(Do it yourself) 기능이 강화된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DSC-F88을 출시했다. 신제품 DSC-F88은 DSC-F77의 후속모델로 530만 화소, 광학 3배줌 및 디지털 12배 줌을 지원한다.

DSC-F88의 경우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칼 짜이즈 '바리오 테사' 렌즈와 리얼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반응속도와 자연색에 가까운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30%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켰으며, 180도 회전렌즈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9장까지의 연사촬영을 통해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DSC-F88은 화질에 따라 ▲HQX 모드 ▲VX 스텐다드 모드 ▲비디오 메일 모드 등 3가지 방식으로의 촬영이 가능하다. 가장 저화질의 일반 비디오 모드로 촬영 시에는 1G메모리 스틱에 7백 40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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