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 kr.fujitsu.com)는 최근 인텔 소노마(Sonoma) 플랫폼을 탑재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노트북 ’N6210MTV’와 미니노트북 ‘P7010STAR’를 출시했다. 후지쯔는 올해부터 칼라 마케팅의 일환으로 블랙 바디를 전 모델에 걸쳐 채택 중에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지쯔 라이프북 ‘N6210MTV’의 North Black Body와 ‘P7010STAR’의 Ocean Black Body를 통해서 프리미엄급 노트북의 이미지를 굳혀 나간다는 계획.
’N6210MTV’의 경우 533㎒ 펜티엄M 프로세서가 탑재된 소노마 플랫폼은 지금까지 나온 소노마 플랫폼 중 가장 빠른 클럭 스피드를 자랑하는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 770 을 탑재하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뛰어나 CEO노트북으로 불린다.
그 외에도 17인치 WXGA+ Super Fine TFT-LCD를 채용했고, 512MB DDR2-533기본 메모리와 Ultra DMA100을 지원하는 대용량 80GB 하드디스크를 2개나 장착하여 TV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재생도 가능하다. 또한 최신 3D게임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ATI Mobility RADEON X600 그래픽 칩셋을 채용하고 128MB의 넉넉한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하여, 데스크톱 PC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N6210MTV는 기본으로 TV튜너와 함께 ‘Instant My Media’라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리모콘이나 본체에 장착된 버튼만으로 곧바로 윈도우 부팅 없이 TV를 시청하거나 DVD나 CD를 재생할 수 있고 TV 튜너를 통해서는 TV시청은 물론 실시간 TV녹화까지도 가능하다.
‘P7010STAR’은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에 Pentium-M ULV 753 (1.2GHz), 512MB uDIMM Memory, 10.6” WXGA Super Fine LCD, 9.5mm 초슬림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80G HDD, 7.2시간 지속가능한 6셀 기본 배터리, 802.11a/b/g 지원 무선랜, 지문인식센서, SD/메모리스틱 슬롯, CF카드 슬롯, 2개의 USB2.0슬롯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보안관련 신기술인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되어 노트북 부팅 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기능 외에 일반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타이핑할 필요 없이 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보안 및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켰다.
소비자가격은 N6210MTV 349만원, P7010STAR-M 269만원, P7010STAR-C 259만원 (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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