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숀지, www.epson.co.kr)는 최근 복합기 및 프린터 등의 신제품 6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레이저 복합기 2종, 대형프린터 2종, 전문가용 A3 포토 프린터 2종이다.
엡손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그동안 ‘디지털 포토 이미지(Digital Photo Image)'라는 고급화 전략에 맞춰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엡손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저 복합기(Epson AcuLaser CX11/CX11F)의 경우 Wrap Transfer 시스템을 사용하여 토너의 낭비를 막아줄 뿐 아니라 뛰어난 품질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얻는다고 했다. 또한 대형 프린터(Stylus Pro 4400/4800)의 경우 동급 최고 해상도를 지원하며, 특히 4800모델의 경우 울트라크롬K3 잉크를 탑재해 더욱 뛰어난 생동감을 준다고 했다. 그리고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의 경우 고광택 컬러 재현력과 색상 내구성을 갖춰 예술작품 출력까지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엡손은 이번 제품에 대해 “최첨단 기업환경에 부합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계속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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