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 전문업체인 미 라리탄컴퓨터사의 쉬칭이 회장이 지난 15일 한국을 방문, 국내 고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쉬칭이 회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국의 성장 발전에 상당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향후 한국의 고객들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기업 경쟁력 향상의 대안으로 KVM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KVM 솔루션은 비용절감효과와 손쉬운 전산관리를 통해 '업무 흐름과 정보교환을 가속화 시키는 진정한 IT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리탄코리아 조병국 지사장은 "라리탄컴퓨터 창사 20주년을 맞아 KVM 개발자인 쉬칭이 회장이 방한함으로써 복잡한 기업 전산환경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을 위한 발전적인 변화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쉬칭이 회장은 라리탄컴퓨터(본사 미국 뉴저지주 서머셋)의 창립자이며,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KVM 스위치의 창시자다. 이번 방한은 라리탄컴퓨터 창사 20주년을 맞아 이루어졌다.
라리탄코리아는 KVM 관련 국내 고객사로 KT, SK텔레콤, LG텔레콤, 삼성전자, 포스코 등을 확보해 놓고 있다. 디스트리뷰터는 선진인포텍, 코스트아이티, SMI, 씽크아이 등 4개사이다. <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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