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PC(대표 이덕주)는 국내 최초로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용한 인텔리스테이션 A Pro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인텔리스테이션 A Pro 시리즈는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용해, 32비트 64비트 프로그램을 모두 지원하며 사용자의 선택에 맞게 리눅스 및 윈도 OS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64비트 리눅스 OS를 탑재하면, 메모리를 16GB까지 확장 가능하며, 32비트 응용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 워크스테이션은 8배속 AGP그래픽 카드, 5개의 64비트 PCI-X 슬롯, SCSI 방식의 HDD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LGIBM 고유의 IBM 디렉터 에이전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서버에 접속하며, 바이러스 체크 기능과 파워온/오프, 드라이브 업데이트 등을 자동으로 처리 할 수 있다.

LGIBM은 주요 수요처인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대상으로 전국 로드쇼를 펼쳤으며, 한국IBM PLM 사업부와 함께 CAD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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