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가 채널 영업 전략을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다.
올해 초 기존 채널 파트너인 시스원과 이하이스에 위즈정보기술을 신규 채널로 추가해 채널망을 보강한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본사 지원 및 교육 강화 프로그램인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을 국내에도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채널들의 영업 활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은 채널 별로 ▲채널 커넥션 아카데미 ▲마케팅 펀드 ▲데모 기기 지원과 같은 다양한 채널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실리콘그래픽스는 올 하반기에 채널 유통 전용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은 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영업망 구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실리콘그래픽스의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은 미드레인지 HPC 시장의 성장을 염두에 둔 장기적인 포석 중 하나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채널 커넥션 프로그램 외에도 ISV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OEM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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