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31일 IPG 조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승진한 임원은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3명, 이사 16명 등 총 31명이다. 임원급 인사 규모로는 최대 규모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사장 : 조태원(IPG, 이미징 &프린팅 그룹)
▲전무 : CSG(커스터머 솔루션 그룹) - 이상돈, 신종태
TSG(테크놀로지 솔루션 그룹) - 지정권, 정선후
PSG(퍼스널 시스템 그룹) - 정경원
▲상무 : CSG(커스터머 솔루션 그룹) - 김형관, 하석구,
이화숙, 김한호, 손갑수, 손학동, 전인호
TSG(테크놀로지 솔루션 그룹) - 최봉환
IPG(이미징 &프린팅 그룹) - 하지수, 권송,
PSG(퍼스널 시스템 그룹) - 신현교
Infra(지원부서) - 안대성, 김현순
▲이사 : CSG(커스터머 솔루션 그룹) - 엄태형, 허림, 고선욱, 박희진, 김문태, 김훈, 지명석, 음상진, 윤영웅, 이경렬
TSG(테크놀로지 솔루션 그룹) - 오기섭, 이근식, 정광연, 성범제
Infra(지원부서) - 맹익호, 이성열

한편 이번 임원 인사 가운데 최고의 임원인 조태원 부사장은 87년 HP에 입사해 마케팅과 영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HP통이다. 2004년 5월부터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제품기획 본부장과 그룹장을 역임했다. 조 부사장은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소탈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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