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 www.veritas.com/kr)는 9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클러스터 및 재해복구 솔루션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IDC의 ‘전세계 클러스터 및 가용성 시장분석’에서 15.6%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베리타스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재해복구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고가용성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인 차세대 클러스터 기술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타 및 애플리케이션의 상시 운용을 위한 최적의 방법론과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4.0’과 ‘베리타스 볼륨 리플리케이터 4.0을 소개하고 제품 시연을 가졌다.

또한, 지난 ‘베리타스 비전 2004’에서 고객의 유틸리티 컴퓨팅 구현을 위해 재해복구를 포함한 4대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한 바 있는 베리타스는 재해복구 전문가, 엔지니어, 설계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중심으로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포괄적인 재해 복구 프로그램을 제시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베리타스 본사에서 컨설팅을 총관하는 세계적인 재해복구 전문가인 베리타스의 마이크 시넥(Mike Sinneck), 아/태지역 컨설팅 총괄 올리브 티안(Oliver Tian), 아/태지역 재해복구 컨설팅 전문가 조지 콘도스(George Condos)등이 참석해 재해복구의 주요 쟁점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의 김진만 사장은 “기업에서 운영중인 IT 시스템은 자연 재해나 사용자의 실수 등으로 중대한 업무중단을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하고, “베리타스는 세계 최고의 재해복구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종합 복구 프로그램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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