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u-서비스 등의 최신기술 활용한 첨단서비스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이하, NIA)과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지난 2일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미래 IT적용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의 스마트 IT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함으로서 세계 최고 IT 강국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병남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평가준비처장, 김진호 강원대 교수 등이 참석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추진방향과 역대 동계올림픽의 IT 적용사례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모바일 및 u-서비스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첨단서비스 제공방안과 서울-평창-강릉-IOC간 스마트워크 서비스 제공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스마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IT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태 NIA 원장은 "IT 분야에 대한 협력을 위해 공식적인 정보교류채널을 구축하는 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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