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상생 가치 실현 위해 기획

롯데이노베이트 오실묵 경영지원 부문장(왼쪽), 금천구청 유성훈 청장
롯데이노베이트 오실묵 경영지원 부문장(왼쪽), 금천구청 유성훈 청장

[아이티데일리] 롯데이노베이트는 금천구청의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훈훈한 별천지 겨울마켓’ 행사에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 300박스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된 작물은 금천구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친환경 채소를 전달해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도시의 푸른농장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롯데이노베이트 자체 기술로 자동화한 스마트팜 플랫폼이다. 농업 관련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농약 사용 없이도 고품질의 작물을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수확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이웃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 100박스를 6?25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했으며, 10월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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