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AI 기술력·확장성 인정…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아이티데일리]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혁신 부문 대상(AI소프트웨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기반의 업무·분석·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AX 혁신을 이끌고, 지역사회 공헌 및 국내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는 2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국제미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시상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비젠트로의 AI 솔루션 ‘제니AI(ZeniAI)’는 ERP, MES, HR, BI, Office 등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과 외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프로세스 자동화·데이터 분석·의사결정·업무 실행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해 적합한 멀티 에이전트(Multi-Agent)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최종 분석 결과를 도출해 준다. 질문이 부정확하게 입력되더라도 스스로 보완·수정해 사용자가 의도한 답변에 가깝게 도출하는 기능도 갖췄다.
비젠트로는 전문 데이터 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 제조기업도 손쉽게 AI 기반 분석과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SaaS 기반의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성 있는 AX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 직원 복지 확대, 노사 안정화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 노력도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비젠트로 김이혁 상무는 “이번 수상은 비젠트로의 AI 기술력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산업 전반의 운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