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적용한 공공서비스 구축 및 시장 확대 방안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오는 11월 11일  ‘AI 시대를 여는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오는 11월 11일  ‘AI 시대를 여는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대신정보통신 최현택 대표, 이하 ITSA)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AI시대를 여는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주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다.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정책은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의 핵심 과제다. 그러나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변화하는 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경직된 공공SW 사업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에 따라 혁신적 기술 도입이 가져올 미래지향적 변화에 대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는 AI기술을 적용한 공공서비스 구축 및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민간 SW 기업의 혁신적 AI 기술이 공공서비스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조발제는 카이스트 김숙경 교수가 ‘AI 공공서비스 혁신, ‘구축’이 아닌 ‘진화’의 패러다임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이상곤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AI시대를 여는 공공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에는 △김숙경 교수(카이스트) △김하나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위원장) △성경빈 담당(LG CNS) △신장호 대표(아이티센 엔텍) △채효근 부회장(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조경래 소프트웨어산업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민식 공공서비스혁신과장(행정안전부) △최인승 정보기술계약과장(조달청)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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