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탈로그 AWS 마켓플레이스 통해 거래 완료
[아이티데일리] 솔트웨어가 글로벌 모니터링 플랫폼 리더 데이터독(Datadog)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
최근 솔트웨어는 데이터독 기준 국내 최초의 CPPO(Channel Partner Private Offer) 거래를 체결하며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거래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통해 성사됐다.
이러한 성과는 솔트웨어가 AWS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ISV 비즈니스 강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는 글로벌 SaaS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솔트웨어와 데이터독은 단순한 거래 성사에 그치지 않고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양사는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이머전 데이(Immersion Day)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브옵스(DevOps) 최신 트렌드, 깃옵스(GitOps)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아젠다를 다뤘다. AWS 코드빌드(AWS CodeBuild), 아르고CD(ArgoCD), 데이터독을 연계한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이사는 “데이터독과의 협업은 국내 ISV 비즈니스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빠른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데이터독 파트너 티어를 어드밴스드(Advanced) 레벨로 상향하기 위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