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공모전에서 잇단 수상…교육생 역량 입증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는 자사 IT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의 교육생들이 2025년 다수의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코딩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KDT) 해커톤’에서 SK네트웍스 패밀리 AI 캠프 교육생들이 장려상을, 한화시스템 비욘드 SW 캠프 교육생들이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플레이데이터 교육생들은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 교육생들은 기상청 주관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고용노동부 주관 ‘K-잡 스타 코딩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같은 대회에서 백엔드 과정 교육생들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플레이데이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과정의 교육생들이 올해 열린 5개의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플레이데이터 김권식 센터장은 “플레이데이터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잇단 수상은 개인의 경쟁력뿐 아니라 오프라인 몰입형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AI·SW 인재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 품질을 강화하고 수강생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코아 측은 플레이데이터 교육생들의 성과에 대해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선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에 중점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커리큘럼과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 실무와 맞닿아 있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 KDT 해커톤 장려상 수상자인 김건우 교육생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했고, 플레이데이터에서 지원해 준 멘토링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레이데이터는 SK네트웍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각 기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 패밀리 AI 캠프는 LLM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AI 개발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시스템 비욘드 SW 캠프는 협업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형 백엔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