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여해, 국내 주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19개 사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흥원이 추진 중인 첨단 디지털 헬스 사업의 성과와 설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참관객들이 직접 시연·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전시도 마련해 산업계, 의료계, 일반 관람객 등이 디지털 헬스 혁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주요 전시 내용은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서비스 △소아·청소년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심리상담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디지털 치료기기 체험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대 디지털 헬스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박윤규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닥터앤서3.0 개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사업, 공공의료 디지털 전환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업의 지속 성장과 국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