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아시아나IDT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플랜투두는 2024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인 A-클라우드(A-Cloud)를 기반으로 하는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중소사업장도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제조·건설·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작업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이행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시아나IDT는 △AI 기반 이미지 안전분석 △질의응답(Q&A) 기능 등 플랜투두의 최신 기능을 현장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신규로 계약하거나 가입하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IDT 전해돈 상무는 “플랜투두의 AI 분석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산업안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