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25’ 개최
[아이티데일리] AI 등장 후 클라우드 위협 동향은 이전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AI로 인해 클라우드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위협에 더해, AI가 가진 고유의 위협, 그리고 AI로 인한 공격표면 확장 등 새로운 위협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국내 기업의 72%가 AI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평균 2개 이상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공공·금융 기관도 AI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공공기관 망분리 제도를 개선한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금융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자율보안체계 등으로 금융·공공 클라우드 사용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처럼 AI로 인해 촉발된 클라우드 환경 변화로 인해 위협 대응 전략의 변화가 시급히 요구된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와 보안태세관리(CSPM)에 머물러있던 국내 클라우드 보안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플랫폼(CNAPP)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AI로 인해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 섀도우 AI와 섀도우 클라우드, AI 에이전트 증가로 인한 API와 MCP 보안 위협, AI로 인한 중요정보 유출, AI 취약점 및 공급망 공격 등에 대한 대응책도 요구된다.
더불어 갈수록 복잡해지는 업무 환경으로 인한 위협과 비인간 사용자 및 제3자 리스크, 강화된 규제준수 요구에도 대응해야 한다.
클라우드·AI 보안위협 대응 방안 집중 모색
갈수록 심화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9월 23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리는 ‘제7회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25’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및 AI 보안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고, 국내외 선도 기업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 실전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보안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최적의 보안 체계 수립, 규제 대응 방안까지 모색하는 기회를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포괄하는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네트워크타임즈>, <데이터넷>, <데이터넷TV>를 운영하는 IT 전문 미디어 기업 ㈜화산미디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업과 기관 의사결정권자와 보안·네트워크 및 IT 담당자, 그리고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해 클라우드 위협 동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조직에 최적의 보안 방법을 공유한다.
정용달 화산미디어 대표는 “산업 전반에서 클라우드와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보안 체계로 대응할 수 없는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있다. ‘제7회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 2025’에서는 현재와 미래 클라우드 현황과 위협 동향을 진단하고, 고객이 단·중·장기 클라우드·AI 보안 대책을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며 “클라우드·AI가 기업·기관의 혁신을 이끌 핵심 전략으로 대두된 만큼,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해결 및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 SECaaS 인사이트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사전 등록이 확인된 사용자를 대상로 진행되며, 중식과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경품과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시스코 ▲포티넷 ▲씨플랫폼·HPE ▲지스케일러·엑스퍼넷 ▲F5·아이티언 ▲스노우플레이크·팬더 ▲기가몬 ▲메타넷티플랫폼 ▲멘로시큐리티·인성디지탈 ▲라드웨어 ▲클라우드플레어 ▲케이토네트웍스 ▲에스에스앤씨 ▲코헤시티 베리타스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