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자사 AI 수학 문제 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이 채널A 교육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제작을 지원하며, 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학원 현장의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지원하는 AI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매쓰플랫은 시험을 앞둔 학생이 방송을 통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단원을 보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학생은 맞춤 학습지와 챌린지 기능으로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고, 모든 문항에 제공되는 ‘문제 풀이 동영상’을 통해 개념을 다시 확인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갔다. 이 기능은 학원 수업 후에도 학생이 혼자 복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업-과제-복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어 학원 현장에서 활용되는 매쓰플랫의 입학 테스트와 분석 리포트도 소개됐다. 고교 진도와 중학교 기초 범위를 동시에 진단하는 입학 테스트로 단원·난이도별 정답률을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지를 제작해 수업 효율을 높인다. 분석 리포트는 △전체 성취도 △단원별 강·약점 △오답 유형 분석 △학습 추천 경로를 한눈에 제공하며 학부모 상담 시 객관적 자료로 활용된다.

매쓰플랫은 초·중·고 전 학년 수학 교과를 바탕으로 약 85만 개 문항과 AI 기반 개별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학원은 입학 테스트·맞춤 학습지·복습 관리·학부모 상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프리윌린은 현재 매쓰플랫이 전국 9,000여 개 교육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는 270만 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수학 문제 은행 분야 매출·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학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신뢰받는 AI 학습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프리윌린은 이번 티처스2 제작 지원을 기념해 ‘백 투 더 스쿨(100 To The School) 2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무료 체험과 정식 가입 시 4개월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명회 신청자의 경우 동일 혜택과 함께 30일 무료 체험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