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하나포스닷컴을 운영하는 하나로드림은 지난 30일 김철균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철균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했고, 이후 데이콤 천리안 기획팀, 한국PC통신 고객지원실 실장, 나우콤 C&C팀 팀장, 드림엑스닷넷 총괄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3년간 하나로드림 포털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왔다.
김철균 사장은 "하나포스닷컴은 앞으로 선택과 집중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하나포스와 두루넷 가입자를 합한 400만 초고속인터넷 고객 위주의 사업전략을 펼치게 될 것"이며 "특히 하나로텔레콤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와이브로 및 iCOD(internet Contents On Demand)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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