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관 첨단공학관 건립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지원 등에 활용

[아이티데일리] 통합 접근제어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의 박천오 대표가 중앙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중앙대학교는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가 학교 발전과 후배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중앙대학교의 205관 첨단공학관 건립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왼쪽),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왼쪽),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박천오 대표는 국내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기업인 피앤피시큐어를 이끌고 있으며, 회사는 접근제어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박천오 대표는 “중앙대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 환경을 위해 큰 뜻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교육·연구 인프라 강화와 장학사업 지원 등 학교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피앤피시큐어는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접근제어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 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추구한다. 회사 측은 이번 발전기금 기부가 그러한 철학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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