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유형에 최적화된 앱 직접 설계 가능…올인원 협업 환경 구현

[아이티데일리]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 원종홍)는 자사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비아가 자사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가비아가 자사 그룹웨어 하이웍스에 ‘업무관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은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업무관리 도구다. 사용자는 다양한 컴포넌트와 맞춤형 템플릿을 활용해 업무 유형에 최적화된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는 텍스트, 날짜, 담당자 등 16가지의 다양한 컴포넌트를 조합해 업무 유형에 최적화된 업무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사전에 준비된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직군이나 프로젝트에 적절한 업무 앱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기능은 자동화 설정을 통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웹훅(Webhook) 연동을 지원해 업무 앱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등록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워드 및 상세 필터 검색도 고도화돼 업무 앱, 데이터, 댓글, 첨부 파일 등 통합 검색 기능의 성능이 개선됐다.

가비아 측은 이번 신기능을 통해 △업무 데이터별로 담당자와 참조자를 지정해 책임 소재 구분 △알림 통해 업무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업무 앱별로 편집 권한을 다르게 설정해 안전한 공동 작업 진행 △수정 이력 확인 통한 보안 강화 등 더욱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가비아 이정환 이사는 “기업의 업무 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하이웍스의 목표”라며 “이번 ‘업무관리’ 기능은 여러 앱을 오가며 발생하는 비효율을 해소하고, 하이웍스 하나로 기획부터 실행, 성과 관리까지 모든 업무 과정을 통합해 기업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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