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수 공공·민간 컨설팅 성과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문역량 입증

[아이티데일리]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전략 수립 컨설팅’ 사업의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고용정보망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차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클라우드 기반 설계 및 전환 방향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IT 고도화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수립도 지원한다.

클라비는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MSP이자 네이버 AI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다년간 클라우드 컨설팅·전환·마이그레이션 및 운영관리 경험을 축적해왔다. 특히 NKS(Navercloud Kubernetes Service)를 활용한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 설계·분석에 강점을 갖춘 전문 컨설팅 조직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25년에도 다수의 공공·민간 클라우드 및 AI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실적으로는 △한국문화정보원 ‘AI 기반 문화생활 지원 통합서비스 플랫폼 ISP’ 수립 △정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심화컨설팅 4건 △SaaS 전환 컨설팅 2건 △CSAP 보안인증 컨설팅 2건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컨설팅 4건 등이 있다.

클라비는 다양한 오픈·폐쇄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검색 증강 생성(RAG)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활용해 AI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컨설팅, 특화 모델 개발, 챗봇 구축뿐만 아니라 공공·교육·엔터프라이즈·금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관리(MSP)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이번 컨설팅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모두에서 신뢰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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