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위한 협의 진행,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업 발굴 나서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와이즈스톤티(대표 김인석)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IT업체인 우즈인포콤(UZINFOCOM)과 전략적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와이즈스톤티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개발부 산하 전자정부 전담기관 우즈인포콤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인석 대표를 비롯한 와이즈스톤티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와이즈스톤티와 우즈인포콤은 ▲전자정부 시스템 및 디지털 플랫폼의 AI 기반 품질 평가·테스트 공동 수행 ▲국가 인증 체계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보증 프로세스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 연구·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와이즈스톤티는 소프트웨어 테스팅과 디지털 신뢰 기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인포콤과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생태계 고도화와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석 대표는 “우즈인포콤과의 협력은 전자정부 품질 표준 확립과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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