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0.7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순이익 9.4억 원 기록

[아이티데일리] AI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2025년 상반기 결산으로 매출 150.7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순이익 9.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만으로 영업이익 12.2억 원, 순이익 13.8억 원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특히 전년 대비 솔루션 매출은 58% 이상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2023년 KT, 2024년 네이버클라우드, 2025년 서울대학교와 AI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단순한 생성형 AI 공급을 넘어, 고객사가 원하는 LLM에 맞춰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유통·금융·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과 로우코드(Low-Code)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비아이매트릭스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솔루션 부문의 높은 성장세다. 특히 AI 기반 DB 데이터 분석 솔루션 지매트릭스(G-MATRIX)는 데이터베이스 기반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로우코드(Low-Code) 통합 UI 개발 솔루션 수주도 크게 확대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하반기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AI 솔루션 지매트릭스(G-MATRIX)의 신규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로우코드(Low-Code) 솔루션과 기존 사업 부문도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아이매트릭스의 로우코드(Low-Code) 솔루션은 비전문 개발자도 신속하게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금융 · 제조 ·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에는 솔루션 매출 급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하고, 주력 사업 전반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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