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공격 트렌드 및 보안 대응 전략 제시
[아이티데일리]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2025년 6월호 웹 공격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2024년부터 매월 웹 공격 동향 보고서를 정기 발간하며 국내 및 글로벌 웹 공격 트렌드와 대응 전략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모니터랩의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AI랩스(AILabs)’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웹 취약점 분석, 산업별 주요 공격 패턴, 보안 대응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랩의 웹 공격 동향 보고서는 회사가 직접 분석·제작한 콘텐츠로, 클라우드 및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웹 방화벽 솔루션을 사용 중인 수천 개의 고객사 인프라에서 실시간으로 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위협 정보를 반영해 실효성과 신뢰도 높은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단순한 통계 제공을 넘어 기업의 웹 보안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보안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SQL 인젝션(SQL Injection), XSS(Cross-Site Scripting) 등 대표적인 웹 공격 유형별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산업별 공격 유형 비교, 최신 CVE 기반 취약점 분석, 국내 외 보안 동향 등도 포함돼 있어 보안 담당자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웹 보안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 7월 발간된 2025년 6월호 보고서에는 기존 항목 외에도 ▲산업별 웹 공격 유형 비교 ▲국내 외 주요 보안 이슈 ▲악성코드 동향 ▲국가별 보안 패치 및 권고사항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돼 정보의 깊이와 활용도를 한층 강화했다. 모니터랩은 향후에도 보고서 항목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위협 인사이트를 보안 정책 및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랩 CTI 플랫폼을 총괄하는 김영중 부문장은 “웹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며 “안전한 웹 환경 구축을 위해선 웹 보안 솔루션 도입과 함께, 최신 위협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반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모니터랩의 웹 공격 동향 보고서는 매월 모니터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