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목적 종료된 정보 등 자동 분리·파기로 컴플라이언스 준수 지원
[아이티데일리]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SAP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지원하는 ‘비즈인사이더 PIM(BizInsider PIM) 3.0’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에 명시된 ‘사용 목적 종료 시 파기’ 의무가 강화되며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SAP를 도입한 글로벌 기업은 방대한 정보를 관리하며 보관, 파기, 복원 과정에 대한 위험도 안고 있었다.
비즈인사이더 PIM 3.0은 사용 목적이 종료됐거나 법정 보유 기간이 지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리·파기하고, 필요시 복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AP 표준 구조를 유지하는 애드온(Add-on) 방식으로 개발됐으며 접근 통제, 정책 이력 관리, 감사 로그 기록 등을 기능으로 제공한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PIM 3.0은 SAP 환경에서 개인정보 분리보관과 파기를 가장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솔루션 중 하나”라며 “규제 대응뿐 아니라 고객사의 내부 감사 부담을 줄이고 운영 위험을 최소화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인스피언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