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기반 챗봇 질의응답, 그림심리 기반 도서 추천 등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채움씨앤아이(대표 강필수)와 함께 도서관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AI 도서 큐레이션 SaaS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도 관내 대표 공공도서관 및 서울시 관내 대표 공공도서관 각 1개소에 연내 도입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며, 클라비의 생성형 AI 기술과 채움씨앤아이의 도서관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케이닷라스(K·LAS)’가 결합된 형태다. 구독형 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
주요 기능은 △AI 도서 큐레이션 △자연어 기반 챗봇 질의응답 △그림심리 기반 도서 추천 △도서 퀴즈 및 독서 토론 등이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가 사용자의 취향과 반응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공공AI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전국 주요 도서관 및 교육기관에 본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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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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