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 증대, CS 비용 절감 등 제공…1개월 무료 이벤트 진행

[아이티데일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다우기술의 ‘사방넷’에 ‘챗봇나우’를 공급해 오픈마켓 사업자들에게 통합된 고객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이 다우기술의 ‘사방넷’에 ‘챗봇나우’를 공급해 통합된 고객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디케이테크인이 다우기술의 ‘사방넷’에 ‘챗봇나우’를 공급해 통합된 고객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사업자 전용 고객서비스(CS) 챗봇이다. 주문·배송 조회, 취소·교환·반품 등 단순 문의를 챗봇으로 자동 처리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CS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챗봇나우 연동으로 사방넷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고객 주문처와 관계없이 챗봇나우를 통한 통합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판매처별로 분산된 고객 응대를 일원화시켜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운영 효율성을 향상한다.

디케이테크인은 챗봇나우와 사방넷 연동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사방넷은 국내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11번가·G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의 상품 등록·주문 처리·재고 관리 등 판매 업무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사방넷은 650여 개의 판매처와 연동돼 있다.

다우기술 김정우 상무는 “사방넷은 지난 13년간 7,000여 고객사에 안정적인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상담 경험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케이테크인 조영준 상무는 “챗봇나우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상담 시스템으로 CS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공식 채널 친구 수 확대를 통해 고객의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마케팅툴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편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상담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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