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AI 기술 연동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임대관리 전반 자동화·디지털 전환 지원 본격화

[아이티데일리]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제온스(대표 김인섭)는 전자결제 플랫폼 기업 ㈜와이즈케어(대표 양진부)와 6월 30일 제온스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자결제 기술과 자산관리 플랫폼, AI 기술,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통합 서비스를 통해 각 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각자의 플랫폼을 상호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시장 확대와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온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자결제 기능을 자사 임대관리 솔루션에 접목하는 한편, AI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에 특화된 신규 비즈니스 패키지 모델 공동 개발, AI 기반 예측·분석 기능 도입 등 미래 지향적 기능 고도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제온스 김인섭 대표는 “이번 제휴는 제온스가 지향하는 ‘AI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라며 “전자결제는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기획, 공동 마케팅, 기술 협력 등을 지속하며 디지털 임대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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