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직도 기반 기업 중요 정보 접근 권한 관리 및 정보 유출 차단
[아이티데일리]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는 한국형 조직도 권한 기반 데이터 및 AI 통합 폐쇄형 기업 업무 플랫폼인 ‘Ai 365 메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조직별 권한 설정을 기반으로 업무 데이터와 분석 데이터 통합 AI 플랫폼 제공 방법 및 수행 장치다.
엠클라우드브리지가 개발한 Ai 365 메시는 오픈(OpenAI),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의 언어 모델과 LLM 시스템을 통합하는 다양한 AI 모델(멀티 LLM)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업 공용 AI 서비스(지식 검색, 데이터 분석, 프롬프트 LLM 관리)와 함께 품질, 법무, 리테일 등의 산업군 특화 AI(Vertical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와 파워 오토메이트(Power Automate)를 기반으로 사전 개발된 AI 에이전트 LLM 패키지를 통해 기업은 빠르게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직접 연동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경영 분석용 AI 에이전트와, M365 홈의 전자결재·근태관리 기능 역시 조직별로 특화해 제공한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형 조직도 기반으로 업무 조직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각 부서나 조직에 필요한 정보만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암호화가 적용돼 기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엠클라우드브리지 이혁재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AI 도입 시 기업이 가장 우려하는 기밀 정보 접근 및 유출 문제를 해결한 데 의미가 있으며, 이로써 기업은 정보 보안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면서 “Ai 365 메시는 SaaS로 제공돼 별도의 개발 기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 AI 도입의 가속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