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진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는 6월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축산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 분야의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의 효율성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축산 벤처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축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기술지원 ▲축산 공공데이터 활용성 제고 및 국민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산분야 협업사례를 최초로 마련하고, 축산분야 AI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유석 회장은 “이번 협약은 본 회의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한 전문가와 실무역량을 활용해 축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ICT분야 최고 전문가 2000명 이상의 기술사들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AI,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학계, 국내외 연구기관, 정부 기관이 협력하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ICT 기술 발전을 견인하여 핵심 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