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술 혁신 역량 입증,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강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금융 IT 인터페이스 솔루션 전문기업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인비즈(MAIN-BIZ) 인증은 중소기업의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등 비기술 분야의 경영혁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서 중요한 인증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은 ▲경영혁신 인프라 ▲경영성과 ▲혁신활동 ▲사회적 책임의 네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디리아는 최근 3개년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경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내부 혁신 시스템 구축,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서 경영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ESG 기반의 책임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내부 구성원 주도 캠페인 등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현기 디리아 대표는 “이번 메인비즈 인증은 인증 자체의 의미뿐 아니라, 디리아의 현재 경영 방향성과 내실을 되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평가 기준을 경영의 나침반 삼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 체계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디리아는 대외 제안, 공공사업 입찰, 협력사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은 향후 공공 및 금융권 대상 사업 확대와 신규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서 신뢰도와 기업 역량을 입증하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