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 구축과금형’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디움 구축과금형’은 2024년 12월 출시된 이후, 기존 구축형 솔루션의 안정성과 과금형의 유연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사이버다임에 따르면, 제품 도입에 대한 문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도 빠르게 이어지면서 조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클라우디움 구축과금형’은 고객이 자체 서버에 클라우디움 솔루션을 구축하되, 초기 서버 구매 및 소프트웨어 설치 비용을 월 과금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구축형 솔루션 대비 초기 도입 장벽이 낮아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예산 문제로 도입을 주저하던 중소기업들이 ‘구축과금형’을 통해 문서중앙화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도면이나 설계파일 등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제조·건설기업, 그리고 R&D 문서 보안이 핵심인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디움 구축과금형은 ▲중앙저장 기반 문서 통합관리 ▲문서 다운로드 및 외부 유출 차단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 ▲버전 및 이력관리 기능 및 외부 위협 대응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다임이 유지보수 및 운영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IT 인력 부담을 최소화한다.

사이버다임은 향후 AI 기반 문서 분류 및 자동 분류 기술, 고도화된 보안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디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는 “문서중앙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클라우디움 구축과금형’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문서중앙화의 효과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다임은 1998년 설립 이후 전 산업 분야에 걸쳐 1,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문서중앙화 및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