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HPE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차세대 혁신과 함께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HPE Alletra Storage MP B10000)’의 사이버 복원력과 데이터 가용성 강화하는 신규 기능을 26일 발표했다.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디션(HPE Private Cloud Business Edition)’은 가상화 솔루션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HPE Morpheus VM Essentials)’을 포함해 제공된다. 이를 이용하면 멀티 하이퍼바이저 지원 및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통해 최대 90%까지 가상화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HPE 모피어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HPE Morpheus Enterprise Software)’는 대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이는 기업이 간단한 UI를 통해 베어메탈,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걸쳐 가상화, 컨테이너 기반, 서드파티 하이퍼바이저를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하이퍼바이저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약 150배 빠르게 앱 배포를 할 수 있으며, 분석 기반의 라이트사이징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최대 30% 절감한다. 

더불어 HPE는 새로운 ‘HPE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가상화 기술의 현대화(HPE Cloud Platform Services, Virtualization Modernization)’를 통해 최신 가상화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지원 및 안정적인 랜딩존 구축 △워크로드 리플랫폼 △인프라 현대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총괄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은 심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관리의 복잡성과 증가하는 가상화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HPE는 통합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현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