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는 ‘2025 데이터 컨퍼런스’에 참가해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기업의 데이터 자산화 관리 방법과 데이터와 AI 활용 극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방법과 전략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퓨터월드/아이티데일리가 주최한 2025 데이터 컨퍼런스는 ‘AI를 이용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전문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 확산에 필요한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가 AI 활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각도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엔코아는 기술 연구소의 김기동 팀장이 ‘기업 데이터 활용의 극대화, AI 에이전트 연결로 여는 스마트 워크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기동 팀장은 기업에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 배포하고 데이터와 연계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 같은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웨어 AI 파워드 팩(DATAWARE AI Powered Pack)’도 소개했다. 데이터웨어 AI 파워드 팩은 워크플로우 기반의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으로 기업 내 복잡한 프로세스와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관적인 개발 환경으로 손쉬운 AI 에이전트 생성과 배포는 물론 △멀티 에이전트 협업 및 오케스트레이션 지원 △기업 리소스 활용을 위한 RAG 서비스 제공 △API를 활용한 각종 시스템과의 연계 △노코드 & 로우코드 개발 환경 △다양한 AI 모델 활용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규제 대응 등 기업의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편리한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엔코아는 이번 컨퍼런스의 전시 부스에서 데이터웨어 AI 파워드 팩과 오는 7월 정식 출시하는 구독형 데이터 모델링 툴 ‘스마티(SmaTi)’를 소개했다. 스마티는 엔코아가 중소기업과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월정액 구독형 데이터 모델링 툴이다. 스마티는 데이터 모델링 툴로서 충분한 기본 기능부터 ERD를 쉽게 작성할 수 있는 편의기능, 다양한 레포트 산출물, 편리한 팀 모델링 등 데이터 모델링 툴이 갖춰야 할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도입비용도 저렴해 데이터 모델링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엔코아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와 AI의 관리와 활용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이를 위한 명확한 전략을 기반으로 편리한 툴을 활용하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AI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기업 내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엔코아가 제시하는 AI 기반 데이터 전략과 기술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