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문화 정착, 테스트 자동화, 품질 개선 전략 등 공유

오는 7월 5일 QA 코리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오는 7월 5일 QA 코리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QA) 분야 행사인 ‘QA 코리아 컨퍼런스 2025’가 오는 7월 5일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SW 품질 생태계 확장’을 주제로, 국내 QA 실무자들과 함께 실전 중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년간 누적 참가자 수 2,800여 명을 기록한 QA 코리아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품질 및 테스팅 실무자들을 위한 행사로, 실무에 밀착된 깊이 있는 콘텐츠와 높은 참여 만족도를 기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고, QA 직군의 성장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된다.

2025년 QA코리아 컨퍼런스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품질 문화 정착, 테스트 자동화, 품질 개선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두 개의 세션 트랙으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LG전자, 현대오토에버, STA, CJ올리브영, 티벨, 넥슨,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여기어때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포함한 IT 산업 전반과 관련된 후원사 부스 및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QA 관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채용 정보 확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STA테스팅컨설팅, KSTQB, 컴즈, CJ올리브영, 그룹바이, 티벨, 코드토크, TestRail, 리드워크 등 주요 기업들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QA 코리아 운영진은 “AI가 실체화되고 있는 변혁의 시대에, 소프트웨어 품질은 그 어느 때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QA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에 올라탈 수 있는 실행력과 감각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지식과 경험의 교류를 통해 국내 SW 품질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참가자 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 티켓에는 컨퍼런스 입장권 외에도 QA코리아 리유저블백, 음료 및 간식, 행운의 추첨권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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