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AI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 소개…참관객 위한 체험존 마련

[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문서 AI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인원 거대언어모델(All-in-One LLM) 패키지 솔루션인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주력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사이냅 어시스턴트 적용 화면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어시스턴트 적용 화면 (사이냅소프트)

사이냅어시스턴트는 사이냅소프트의 자체 개발 모델부터 챗지피티(ChatGPT),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X), 라마(LLaMA), 퀸(Qwen)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와 손쉽게 연동해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기업의 내부 보안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솔루션으로 설계됐으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확한 답변과 요약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돕는다.

사이냅소프트 측은 이번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으로 △문서 구조 분석부터 LLM 서비스까지 원스톱 제공 △내부 보안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LLM △기업 지식 자산 가치 극대화 △정확한 근거 기반 AI 답변 기능 등을 꼽았다.

특히 MS 오피스(MS Office), HWP, PDF, 이미지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해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를 효과적으로 지식 자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사이냅 어시스턴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 대응, 내부 지식 문서 활용, 문서 요약·질의응답, 공정·행정 업무 효율화, 기업 지식관리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AI 시대에도 문서는 정보 기록과 전달의 핵심 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냅 어시스턴트는 기업의 문서 구조 분석부터 검색 증강 생성(RAG), LLM 서비스까지 기업 문서 데이터 활용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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