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이아이웍스(AIWORKX, 대표 윤석원)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업무 수행 솔루션 ‘옴니 AI 에이전트(Omni AI Agent)’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옴니 AI 에이전트는 언어 모델,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자연어 이해, 도메인별 비즈니스 모델, 지식 검색 기능(RAG) 등을 통합한 실행형 AI 에이전트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비즈니스 목적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내부 구축형 거대언어모델(LLM) 및 소형언어모델(SLM) 기반의 지능형 응답 구조, RAG 기반 정보 탐색, 대화 흐름 추적 및 복귀, 불완전 질문 처리, 시나리오 기반 대화 설계 등을 전시해 AI 에이전트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AI 에이전트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블랙올리브 텍스트(blackolive TEXT)’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비정형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구조화해 재학습 없이도 AI 에이전트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문서 기반 지식 데이터화 시스템이다. 카드사 약관, 상품 안내서 등의 문서를 Q&A 및 요약 데이터로 자동 전환하는 시연도 진행된다.

한편 에이아이웍스는 최근 사명을 테스트웍스에서 에이아이웍스로 변경했다. 회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이라는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과 기업 로고(CI)를 발표했고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에이아이웍스 윤석원 대표는 “옴니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비즈니스 업무를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로, 사용자 중심의 의도 분석과 보안까지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옴니 AI 에이전트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