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업무 디지털화…직원 참여 및 혁신 문화 강화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WDAY)는 푸마(PUMA)에 ‘워크데이HCM’을 공급해 인사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직원 참여 및 혁신 문화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마는 이번 도입을 통해 아태 및 일본 시장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마는 전 세계에 2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커다란 성장을 이뤘다.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워크데이의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도입했으며,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일관된 인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강력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 솔루션에는 워크데이 학습(Workday Learning), 워크데이 채용(Workday Recruiting), 워크데이 보상(Workday Compensation), 워크데이 결근 관리(Workday Absence Management)가 포함됐다.
또한 푸마는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운영 우수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 무결성, 품질, 투명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워크데이의 단일화된 소스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해 조직 전반에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더불어 워크데이 솔루션의 높은 셀프 서비스의 비율이 푸마의 인사팀을 전략적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95%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직원 셀프 서비스로 진행되며 프로세스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푸마는 전략적 인재 개발에 집중해 직원들의 기존 스킬을 평가하고 인재 유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푸마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워크데이 솔루션을 통해 80%의 리더십 포지션이 내부 채용으로 채워졌으며, 이는 푸마의 인재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직원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푸마는 이번 도입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역동적인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포에버,패스터(FOREVER.FASTER)’라는 비전대로 지속적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푸마 디트마르 크뇌스(Dietmar Knoess) 부사장은 “우리 푸마의 성공은 직원들로부터 이루어지며, 그 때문에 우리는 워크데이를 전폭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우리가 협업을 통해 중요한 개선을 이끌어내고, 최고 인재를 식별하고 개발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타사 대비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데이코리아 정응섭 지사장은 “워크데이는 푸마가 운영 우수성과 인사 혁신을 추구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워크데이의 통합 플랫폼은 푸마에게 인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직원 참여를 강화하며,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민첩성과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