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무중단 클라우드 운영서비스로 클라우드 고객사 만족도 제고

[아이티데일리]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은 으뜸정보기술(대표 옥상경)과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윈스테크넷은 최근 클라우드 분야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으뜸정보기술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기업(MSP)이다. 양사는 지난달 진행된 KT 클라우드 서밋 2025 현장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으뜸정보기술 옥상경 대표(왼쪽), 윈스테크넷 박기담 부사장
으뜸정보기술 옥상경 대표(왼쪽), 윈스테크넷 박기담 부사장

양사는 보유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24시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대응 콜센터 운영 ▲가상화 서버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협 대응 ▲통합 장애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KT클라우드 내 NGFW(차세대방화벽), VPN(가상사설망), WAF(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 상품 판매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측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도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로써 양사는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더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윈스테크넷은 그동안 수행해왔던 24시간 무중단 클라우드 운영 및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고, 으뜸정보기술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윈스테크넷 박기담 부사장은 “윈스테크넷은 그동안 보안관제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24시간 무중단 고객서비스에 대한 운영노하우를 적용해 클라우드 산업에서도 더 높은 고객만족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뜸정보기술 옥상경 대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으로서 갖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이 더욱 활발해지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윈스테크넷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점점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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