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디자인 및 유저 익스피리언스 등 쉬운 클라우드 활용성 인정
[아이티데일리]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이상국)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클라우드위즈(CloudWiz)’로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과 ‘유저 익스피리언스(User Experience)’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kt ds가 출품한 클라우드위즈는 KT 그룹 대표 CMP다. KT클라우드 및 MS 애저, AWS, GCP 등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SPC(Secure Public Cloud) 등 소버린 클라우드를 지원·관리가 가능한 CMP 솔루션이다.
멀티 클라우드 자원/비용 분석 및 비용최적화를 위한 ‘코스트위즈(CostWiz)’, 인프라 구축/운영 자동화를 위한 ‘오토위즈(AutoWiz)’, 시스템 및 AP 모니터링 ‘와치위즈(WatchWiz)’, 통합관제 시스템 ‘이벤트위즈(EventWiz)’, 보안 거버넌스 진단 시스템 ‘시큐위즈(SecuWiz)’ 등 5개 핵심 모듈로 구성됐다.
특히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최적화된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기능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이 가능하다.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리스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거버넌스 기능도 강점이다.
kt ds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유저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본상을 수상하며 클라우드 사용자의 쉬운 활용성을 인정 받았다. 클라우드위즈는 복잡한 클라우드 기능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저 익스피리언스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구조가,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kt ds 클라우드사업본부 이강수 부사장은 “클라우드위즈는 클라우드 관리의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최적의 프로세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 SPC에 특화된 CMP로서 클라우드 관리 최적화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위즈 솔루션을 앞세워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