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운영 기술(OT) 환경을 위한 신규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템 취약성, 숙련된 인력 부족으로 OT 보안 운영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위협과 전문 인력 부족 모두 제조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 5대 외부 장애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조직이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복원력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 △신속한 사고 대응 및 문제 해결 △포괄적인 보고 체계 및 유연한 확장성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한다.

우선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잠재적 위협을 빠르게 탐지한다. 또 고급 분석 기법을 통해 원시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전환함으로써 대응의 정확성과 속도를 개선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단계별 대응 가이드로 운영 중단을 최소화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T 보안 운영 센터(SOC) 소속 분석가는 고객 보안 팀을 뒷받침하며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보고 체계와 확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이 조직 차원에서 보안 상태를 점검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월간 경영진 요약 보고서와 분기별 비즈니스 리뷰를 제공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닉 크리스(Nick Creath) 사이버보안 서비스 수석 제품 관리자는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제조업체는 상시적인 경계와 전문 대응 역량이 필요하지만, 이를 위한 내부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자사 서비스는 연중무휴 실시간 위협 감지와 전문가 주도 대응을 통해 고객의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기술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