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 분석부터 제품화 로드맵 구성, 기술지원까지 제공

[아이티데일리] NDS(대표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월드 IT쇼(WIS 2025)’에 참가해, 실전 중심의 데이터 전략 수립 프로그램인 ‘엔디에스 트라이-데이터 프로그램(NDS Tri-Data Progra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IT쇼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ICT 행사다. 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주제로 17개국 45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엔디에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는 해법으로 엔디에스 트라이-데이터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6주간 단계적으로 데이터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1주 차에는 ‘디자인 랩(Design Lab)’을 통해 마이그레이션 대상과 구조를 분석하여 초기 아키텍처를 설계한다. 이후 4주 차 ‘빌드 랩(Build Lab)’에서는 개발검증(PoC) 환경 구축,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반 데이터 분석 설계, 제품화 전환을 위한 로드맵 수립까지 지원한다. 6주 차 ‘런치(Launch)’에서는 향후 확장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지원,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주도형 모델 기반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 중이거나 전환 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기업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와 아키텍처 설계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이터 레이크, 분석 파이프라인, AI 활용 전략까지 단계별로 설계해 실전 성과도 극대화한다.

엔디에스는 이번 전시 부스에서 서비스 체험 및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상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엔디에스 송기흥 클라우드사업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클라우드 전환은 시작일 뿐이며 이후 데이터 전략 수립과 AI 기반 전환까지 연결되는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엔디에스 트라이-데이터 프로그램은 실무형 아키텍처 설계와 빠른 실현이 필요한 기업에 강력한 인사이트와 실행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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