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이데이스 호스트사로 참여…씽크포비엘, 지엔텔 합류

[아이티데일리] 한국SW테스팅협회(회장 배현철)는 2025년도 제3차 정기 회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회 회원사인 두루이디에스 주식회사가 호스트사로 참여했고 경기도 안양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

한국SW테스팅협회가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SW테스팅협회가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 및 진행 순서 소개 △회장 인사말 △호스트사 소개 △신규 회원사 및 게스트 소개 △사무국 운영 현황 보고 △주요 안건 논의 △회원사별 이슈 공유 △폐회 및 만찬 순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두루이디에스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기술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협회 내에서 AI 품질 검증 역량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회원사 간 기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스트사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신규 회원사로 씽크포비엘, 지엔텔이 참여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노사발전재단, 한양여자대학교, 모아소프트, 다아라, 엔씨엘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 기업이 게스트로 참석해 협회의 산업 연계성을 높였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 참여 확대 방안 △SW테스터 교육생 실습 채용 연계 간담회 개최(노사발전재단 협력) △SW테스터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계획(50플러스 재단 협력) △2025년 하반기 베스트콘(BeSTCon) 개최 계획 등이 논의됐다.

서울시 매력일자리 사업은 협회장인 배현철 회장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대표 과제로, 협회의 공공 협력 확대 및 SW테스팅 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SW테스팅협회 배현철 회장은 “산업 전반에서 실무형 인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고, 회원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SW테스팅협회는 2025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전시회 ‘베스트콘(BeSTCon)’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회원사와의 공동 참여를 통한 기술 확산과 대외 협력 기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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