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켈리 스트림릿 공동 창업자, 결선 심사 직접 참여
[아이티데일리]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축하는 ‘스노우플레이크 X 스트림릿 해커톤 코리아(Snowflake x Streamlit Hackathon Korea)’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파이썬 기반 대시보드 및 대화형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인 ‘스트림릿’을 활용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실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 환경에서 작동하고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한 솔루션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라이브러리나 오픈소스 도구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제출된 과제는 △기능 및 완성도 △기술 활용도 △사용자 경험 △문제 해결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과 스트림릿의 기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했는지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3개의 솔루션은 5월 14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발표된다. 최종 심사에는 스트림릿 공동 창업자 겸 최고운영자(COO)이자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 및 제품 경험 총괄인 아만다 켈리(Amanda Kelly)가 방한해 평가할 예정이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술 지식이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유저그룹에서는 참가자들이 스노우플레이크와 스트림릿의 시너지를 이해하고 실제 과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핸즈온 웨비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과제 제출은 4월 27일 마감된다.
켈리 총괄은 “2023년부터 스노우플레이크 본사에서 진행해온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데이터 기반 앱을 경험할 수 있는 해커톤 행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며 “이 행사가 스노우플레이크와 스트림릿의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