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통해 디지털 인사행정 혁신 지원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인사혁신처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사관리 전반의 의사결정 합리화 및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다. 2024년부터 본격 추진돼 2026년까지 전 부처에 확산될 예정이다.
3세대 e-사람 고도화 사업의 주사업자인 아이티센엔텍은 토마토시스템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적용해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풀 위지윅(WYSIWYG) 기반의 UI 개발도구로 웹 표준을 준수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유지보수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에 납품돼 왔으며, 이번 사업에서도 각 부처별 특성과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화면 구성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엑스빌더6는 뛰어난 호환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이클립스에 완벽하게 통합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UI 템플릿, 사용자 정의 컨트롤(UDC), 화면설계정의서 자동 생성, 지능형 코드 어시스트, UI 테스트 로봇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UI 개발 생산성 향상도 지원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기능들을 통해 개발자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사용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높은 사용 만족도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복잡한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이번 3세대 e-사람 고도화 사업에 엑스빌더6가 핵심 UI 개발툴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사행정이 공정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 IT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파트너사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