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절차 간소화해 파트너들의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아이티데일리] 옴니사(Omnissa)는 자사와의 비즈니스 수행을 지원하는 ‘옴니사 파트너 프로그램(Omnissa Partner Program)’을 10일 발표했다.

옴니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파트너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성공을 위한 명확한 경로를 제공하며, 옴니사와의 비즈니스를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트너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간소화된 3단계 등급 시스템(Three-Tier System) △명확한 성과 기반 평가 프레임워크(Performance-Based Progression Framework) △인센티브 및 보상 체계 개선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에 맞춤화된 강력한 지원 시스템(Robust Enablement) 등을 제공한다.

먼저 간소화된 파트너 등급(Streamlined Partner Levels)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의 세 가지 등급으로 간소화된 프로그램 구조로, 파트너가 진행 상황을 쉽게 추적하고 주요 혜택을 간편하게 액세스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음으로 세 가지 단순화된 비즈니스 모델(Three Simplified Business Models)은 리셀러(Reseller), 서비스 제공업체(Service Provider), 기술 파트너(Technology Partner)의 세 가지 모델로 고객 요구와 비즈니스 전략을 유연하게 지원한다.

포괄적인 인센티브 및 혜택(Comprehensive Incentives and Benefits)은 파트너들이 선불 마진 인상(Front-End Margin Increases), 공동 계정 팀 액세스(Joint Account Team Access), 교육 자금(Training Funds) 등 다양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Points-Based Rewards System)은 거래 및 서비스 제공 전반에 걸친 파트너의 성과를 인정하고 보상하기 위한 통합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해 파트너의 균형 잡힌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옴니사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사업을 쉽게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시장에서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기존의 불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거하며, 간소하고 능률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파트너는 옴니사의 맞춤형 교육과 리소스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옴니사 케빈 놀린(Kevin Norlin) 부사장은 “옴니사가 독립 기업이 된 이후 많은 파트너들이 옴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통해 파트너들은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안전한 자율 업무 공간(Autonomous Workspace) 운영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CDW 브라이언 캠벨(Brian Campbell) 부사장은 “옴니사 플랫폼의 개방성과 포괄성은 경쟁력 있는 차별성을 제공해 고객의 모든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한다”며 “새로운 옴니사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CDW는 성장과 확장을 위한 명확한 경로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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